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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61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오트밀 스콘(아몬드 스콘?) 만들어 본 후기

어느 날 동생이 갑자기 에어프라이어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있으면 이것 좀 만들어보고 후기 좀 알려 달라고 링크를 하나 보내주었다. (그 링크)그런데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길래 바로 뚝딱 만들어 봤다. 왜 이런 재료가 집에 있었냐면 작년쯤에 베이킹을 해보겠다고 마음만 앞서서 재료를 대량으로 사두었지만, 집에서 전혀 요리를 하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재료들의 유통기한이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흐린 눈을 뜨고 모르는 척하면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았다. (지금까지 아프지도 않고 건강히 살아있으니까 문제가 없던 것으로) 혹시 레시피를 참고할 생각으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제발 그러지 말고 웬만하면 원 링크에 가서 제대로 된 레시피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것도 아닌 원래..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 포스팅 다음 메인 페이지 노출 결과

어제 4/28(금) 오후쯤부터 갑자기 일본과자 사샤 초콜릿 포스팅의 기타 유입(다음 메인페이지)이 급증해서 뭔가 했더니, 해당 포스팅이 다음 '여행맛집' 카테고리 메인에 올라가 있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직 올라가 있는 걸 보면 한 24시간은 올라가 있는 듯하다. [일본 과자] 한국에서는 단종된 추억의 초콜릿 롯데 샤샤 (사샤, 紗々) 어릴 때 진짜 진짜 좋아했던 과자 중에서 샤샤라는 초콜릿이 있었는데, 롯데가 한국에서는 단종시키고 일본에서는 계속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롯데의 사샤 상품페이지) 그래서 일본에 와서 diarykae.tistory.com 진짜 무서울 정도로 유입이 급증해서 심지어는 이 포스팅 하나의 몇 시간 누적 조회수가 지금까지의 블로그 전체의 누적 방문자수를 뛰어넘었다ㅋ ㅋㅋ..

그릭요거트 요리 기록2 /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사과 그릭요거트 재료, 조리법, 후기

사실 과일과 그릭요거트의 조합은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섞으면 되는 거라서 따로 만드는 법이라는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번 만들면서 내가 찾은 재료의 비율이나 취향 한 스푼을 기록해 보겠다. ~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 그릭요거트 200~220g 우유 1리터로 요거트를 만들어 유청을 쪽 빼면 엄청나게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이 정도가 나오는데, 과일 그릭요거트의 경우 두고 먹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로부터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가는 그릭요거트는 많이 꾸덕해야 끝까지 맛있다. 냉동 블루베리 150g 꼭 냉동 블루베리로 준비한다. 왜냐하면 섞을 때 블루베리가 으깨지는 게 싫기 때문이다. 으깨진 블루베리들은 금방 갈변하면서 비주얼을 아주 지옥으로 만들어 준다. 냉동으로 준비하면 섞을 때 생각..

그릭요거트 요리 기록1 / 베이컨 파 그릭요거트 재료, 조리법, 후기

그릭요거트+과일만 주구장창 먹는 게 슬슬 질려서 다른 먹는 방법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레시피의 재료, 조리법과 후기 기록 그릭요거트 100~120g : 기준으로 두 번 정도 먹음 쪽파 취향껏 : 마트에서 먹기 좋게 소분해서 파는 거 한통 다 넣음 많을수록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많이 나서 좋은 듯 베이컨 얇은 거 4~5장 : 이것도 취향 껏인데 파 비율이 더 높은 쪽이 더 맛있는 것 같음 소금 반스푼 : 넣어보고 모자라면 간 맞추기, 사용하는 베이컨에 따라서 짠맛 가감하기 후추 취향껏 : 다다익선 꿀 한 스푼 : 단 맛 조절 취향껏, 굳이 꿀이 아니어도 액상당 종류면 ok 베이컨을 볶는다 그릭요거트에 볶은 베이컨과 나머지 재료들을 투하한다 마구 섞는다 완성 베이글이나 식빵, 바게트빵에 발라먹으면 된다. ..

두유, 우유로 집에서 플레인 요거트, 그릭 요거트 만들기

플레인 요거트를 자주 먹는데, 400그람에 거의 200엔 정도 되는 가격이라 어떻게 싸게 먹을 방법 없나 찾아보다가 예전에 집에서 동생이 요거트 메이커로 직접 요거트를 만들었던 게 생각났다. 그래서 일본에도 그런 걸 파는지 알아봤는데, 아마존에 괜찮은 제품이 많아서 제일 편해 보이고 저렴한 걸로 요거트 메이커를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의 가격은 3400엔 정도였다. 유산균은 대충 시중에 파는 유산균 음료를 부어 넣어도 되는데, 유산균도 종류가 다양하길래 유산균에 따라서 맛도 식감도 달라지나 싶어서 여러 종류 유산균을 구매해 봤다. 그런데 진짜로 유산균에 따라서 식감이 달라지더라 솔직히 맛은 모르겠다. 맛은 여러 가지 우유와 두유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차이일 수도 있는데, 식감은 확실히 유산균..

크라임씬과 비슷한 예능/컨텐츠 모음

몇 년째 내 밥친구인 프로그램이 '크라임씬'이라는 8년전 JTBC 추리예능인데, 8년째 시즌1,2,3을 닳고 닳게 보다가 최근에 비슷한 컨텐츠를 발굴해 보기 시작해서 그 목록을 기록해 놓은 포스팅이다. # 티빙 크라임씬 시즌1, 시즌2, 시즌3 여고추리반 시즌1, 시즌2 # 유튜브 고잉 세븐틴 - 배드 클루 시즌1, 시즌2 고잉 세븐틴 - EGO # 망고 TV 명성대정탐(明星大侦探) : 중국판 크라임씬 시즌1~8 # 티빙 ## 크라임씬 시즌1, 시즌2, 시즌3 나의 8년 지기 밥 친구. 세 자릿수 대를 돌려 봐도 안 질린다 이것이 근본... 크라임씬 1화 | TVING ′′움직이지 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특정 공간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그리고 현장에 갇혀 용의자가 된 출연자들. 실..

[스마트 홈 만들기] 아마존 에코닷(Amazon EchoDot) + 스위치 봇(SwitchBot) /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리모컨

스마트 홈을 만들어 보겠다고 작년 아마존 프라임 데이 세일 때 아마존 에코 닷과 스위치 봇 허브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다. 에코는 모델이 다양한데, 최대한 심플하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에코 닷으로 구매했다. 에코 닷은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다. 알렉사한테 불 끄라고 시킬 때 말고도 블루투스로 다양한 곳에 연결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나는 주로 닌텐도로 게임할 때 사용하는데, 지금 사용 중인 모니터에 스피커가 없어서 음성은 에코 닷에 연결해서 쓰는 식(사실 이게 에코 닷을 구매한 원래 목적) 음질은 무난한 편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가격에 비해 괜찮다고 생각한다. 사용하는 모델 정확히는 요 두 개 Echo Dot (エコードット) 第4..

[기계식 키보드 리뷰] 바밀로 문라이트 (Varmilo Moonlight) 무접점 데이지축 /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1년 조금 넘게 서브로 사용하고 있는 바밀로 문라이트 무접점 35g 키보드 후기를 작성해 보겠음. 키보드 옵션 * 제품명 : Varmilo MA87 Moonlight * 배열 : ANSI 텐키리스 * 유선 키보드 * 스위치 : Varmilo 2세대 정전용량 무접점 데이지축 (35g) * 라이트 : 화이트 백라이트 Sea Melody 라는 스페이스바에 고래가 그려진 감성 디자인 키보드로 유명한 바밀로... 자체 제작하는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도 키감이 좋다는 평이 자자하길래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다. Sea Melody 디자인이 확실히 예쁘긴 한데 이런 화려하고 화사한 키보드는 영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디자인을 찾아보는데 대부분의 키보드가 다 화려하고 진짜 취향 심하게 탈 것 같은 ..

[기계식 키보드 리뷰] 키크론(Keychron) K8 / 키크론 팜레스트 /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현재 Keychron K8과 함께 산 키크론 우드 팜레스트를 1년 조금 넘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옵션 * 제품명 : Keychron K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 스위치 : 게이트론 갈축 (핫스왑) * 라이트 : 화이트 백라이트 작년에 개인 컴퓨터로 맥을 장만하게 되면서 평상시 맥과 윈도우즈를 겸용하게 되어, 두 OS에서 다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찾다가 역시 마땅한 게 키크론 뿐이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키크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고, DHL Express로 배송이 되었는데 주문부터 배송까지 이틀이 걸렸다. 주문을 하면 발송 지점에 따라서 배송속도가 다르다고 안내가 오는데, 내 물건은 홍콩에서부터 배송이 되는 물건이었고 홍콩의 경우 3일에서 7일 정도가 걸린다고 되어있..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재료 2개로 건강하고 정직한 바나나오트밀 쿠키 만들기

어제 마트 폐점시간 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반값 할인하는 바나나 한 봉지를 건져서 바나나를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아보다가 엄청 간단한 레시피를 찾게 되어서 따라 해 보았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 취미가 없어서 집에 베이킹 재료가 있을 리는 만무하고, 식량도 쟁여 놓는 편이 아니라 그 흔한 계란도 없는데, 바나나랑 오트밀 딱 2개의 재료만으로도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여서 뚝딱 만들어 먹어봤더니 나름 괜찮아서 기록해 놓는다. 일본의 한 요리 유튜브 채널을 보고 따라 하긴 한 건데, 한국 유튜브에도 분명 있지 싶다. 재료 (바나나 한 개 기준) 바나나 : 약 90g (한 개) 오트밀 : 약 54g (바나나 그람수의 60%) 조리 순서 바나나를 으깨서 묽게 만든다 오트밀을 붓고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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