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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탐욕의리뷰 15

WAVEWAVE 페이셜 릴리즈 건 리틀 마사지 건 (후루사토 납세 답례품) 후기

WAVEWAVE 페이셜 릴리즈 건 리틀(Fascial Release Gun Little, WAVEWAVE フェイシャルリリースガンリトル)이제 슬슬 올해 후루사토 납세 답례품을 주문해야지 하고 고민하고 있던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담이 걸려서 목을 못 움직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풀리지가 않아서 로봇처럼 살아가고 있다가, 이대론 못살겠다며 충동적으로 답례품을 결정한 게 바로 마사지 건이다. 보통 답례품 같은 경우는 바로 배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마사지 건이 도착할 때쯤에는 이미 이 지옥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 있겠지만 평소에도 마사지건에 조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담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자. 후루사토 납세 답례품으로 마사지 건을 주는 지자체는 여기 말고도 몇 군데가..

캐논 인스픽 P2 (Canon INSPIC P2) 미니 프린터 내돈내산 리뷰 (+케이스, 리필 포토 페이퍼)

캐논 인스픽 P2 (Canon INSPIC P2)포장, 구성품캐논 인스픽 P2(제품 페이지)를 샀다. 이번 연도 후루사토 납세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 프린터기까지 보게 되었고, 관련상품을 따라가다 보니 이 녀석을 마주쳤다. 마침 오봉야스미를 맞아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난 뒤라 사진을 엄청 많이 찍은 상태였기 때문에 사진을 몇 장 뽑고 싶기도 했고, 잘은 모르겠지만 사두면 유용하게 쓰지 않겠나 싶어서 그냥 샀다. 정작 고민하던 후루사토 납세로는 아직 뭘 살지 못 정했다.정가는 16830엔인데 타이밍이 괜찮았는지 이것저것 할인된 12100엔에 구매할 수 있었다.제품은 본체, C-to-A 케이블, 포토 페이퍼 10매, 설명서,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세팅포토 페이퍼 세팅일단 제..

유무선 라벨메이커 포메모 Phomemo Q30 내돈내산 후기

라벨메이커 포메모  Phomemo Q30 흰색외관, 구성품계속 가지고 싶었던 라벨메이커를 이번에 구매했다. 아마존에서 검색해 보면 Phomemo라는 곳의 라벨메이커가 가장 기종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기능이 괜찮으면서 리필이 필요한 라벨지의 사이즈, 종류가 다양하고 저렴한 기종인 Phomemo Q30을 구매했다. 본체의 가격은 2500엔 정도.구성품은 라벨메이커 본테, 설명서, 유선용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필수 연동 앱 : Print Master포메모의 라벨메이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rint Master이라는 전용 앱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운로드해 줬다. 앱을 기동 하면 접속 옵션이 뜨는데, 자동접속을 누르면 주변에 있는 라벨메이커를 자동으로 검색한다.(라벨메이커의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여야 함) 정상적..

러쉬 립스크럽 민트 줄립스 (LUSH LIP SCRUB MINT JULIPS) 후기 / 입술 각질 케어

화분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져서 입으로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 입술 각질과의 전쟁 시작이다. 멘소래담 립밤이 저렴하기도 하고 제법 보습 효과도 괜찮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챙겨 다니는 걸 잘 못해서 자주 못 바른다는 거다. 립밤은 한두 번 바른다고 바로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발라줘야 하는데, 입술 각질에 신경 쓸 정신머리도 없는 데다가 성격 급하고 더러운 이 인간은 그걸 못해서 결국 손으로 잡아 뜯어서 매번 피 맛 엔딩을 본다.그러던 와중에 입술 각질은 러쉬의 립스크럽이 효과가 직빵이라는 이야기를 주워 들어서 한 번 구매해 보기로 했다. 향 종류가 되게 많았는데 나는 민트 줄립스 (LUSH LIP SCRUB MINT JULIPS)를 구매했다. ..

멘소래담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 손톱 케어 크림 후기

워낙 피부에 뭘 바르는 걸 안 좋아하는데, 겨울이라서 건조했는지 어느새인가 손톱과 피부 사이가 갈라져서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웬만하면 방치를 하겠지만 올해는 유독 거스러미도 많이 생길래 손톱 케어 제품을 한 번 사보았다. 제품 이름은 멘소래담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MENTHOLATUM HAND VEIL Beauty PREMIUM Rich Nail)이다. 지나가다 들린 요도바시 카메라 드럭스토어에서 샀는데 손톱 어쩌고 제품이 그럴듯한 게 이거밖에 없어서 선택권이 없었다. 가격은 1320엔. 앞면만 봤을 땐 2개가 들어있나 싶은데 훼이크고 박스는 한쪽면에만 있다. 집중보수 어쩌고 저쩌고... 생각해 보면 한국이면 보습이라는 표현을 썼을 것 같은데 일본은 보수라는 표현을 쓰네. 같은 한자권 이어..

[일본 청소 도구] EPEIOS 욕실(욕조) 청소용 전동 브러시 후기

일본인들은 매일 목욕을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집이 많고, 유닛바스같이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집이 아니더라도 집에 욕조가 반드시 있다. 한국에서 자란 나는 매일 샤워를 하지 목욕을 하는 습관은 없기 때문에 일본인들에 비해서 욕조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에 욕조가 있으니 꽤 자주 들어가서 몸을 지지게 된다. 그런데 욕조를 사용하려면 욕조 청소를 꾸준히 해줘야 해서 이것도 또 일이다. 일본인들에게 욕실은 매일 사용하는 공간인만큼 참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욕실 관련 상품이 아주 다양하고 많다. 그 많은 청소 도구 옵션 중에 처음에 선택한 방식은 청소 장갑. 욕실청소용 세제를 뿌린 후 돌기가 나있는 청소장갑을 끼고 일일이 욕조 여기저기를 문대는 방법이다...

[가구 DIY] 로우야(LOWYA) 로우 타입 책, 만화책 수납장 내돈내산 후기

한동안 집에 뭐 들이는 거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요즘은 또 뭐를 사는 거에 맛이 들려서 어느새 집에 잡동사니들과 덕질의 흔적들이 잔뜩 쌓였다. 그런 주제에 눈에 보이는 곳에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 꼴은 못 보는 성격이라 수납장을 하나 들이기로 결심. 한 일주일을 어떤 수납장으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로우야(LOWYA)라는 브랜드의 로우 타입 책/만화책 수납장 (本棚)을 구매했다. 일단 너무 높거나 큰 수납장은 NG. 서랍형 수납장은 이미 하나 있어서 이번엔 뭔가 덕질존, 취미존 느낌으로 디스플레이도 할 수 있고, 수납공간의 크기를 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높이가 100cm 이내의 수납장을 찾았는데, 그중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1.1만 엔 정도로 저렴한 대신 직접..

일본에서 겨울나기 아이템: 전기 발 난로 / 파티션 데스크 히터 내돈내산 후기

일본은 보일러가 없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집 안이 완전 얼음장이다. 도쿄는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어 한국의 겨울만큼 춥지는 않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집 밖이나 집구석이나 온도가 거기서 거 기기 때문에 까딱하면 집 안에서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집 온도계 보면 10도 막 이러고 있다. 일본의 냉난방기구는 기본적으로 에어컨이다. 에어컨이 여름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냉방을, 겨울엔 따뜻한 바람으로 난방을 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에어컨의 최대의 단점: 전기세. 일본은 전기가 민영화되어 있어서 안 그래도 전기세가 높은데 최근에 전기세를 또 왕창 인상해 버려서 에어컨을 켜기가 무섭다. 그리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뜨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방의 위쪽..

니토리 DAY Value LED랜턴(ニトリ DAY Value LEDランタン) 리뷰

최근에 집에 이동식(?) 조명을 하나 두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맘에 드는 걸 발견해서 구매를 해왔다. 니토리에서 구매를 했고, 제품명은 「정전 시에 빛나는 LED랜턴(停電時に光るLEDランタン)」, 니토리 홀딩스가 론칭한 심플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인 DAY Value의 제품이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조명 라인의 제품이 꽤 다양한데, 이 제품은 굉장히 최근에 출시한 조명중 하나다. 구성품은 LED랜턴 본체와 충전 독, USB-A 타입 케이블, 설명서/보증서가 들어있었다. 본체의 빛이 나오는 LED등 부분은 손바닥 크기 정도인데, 2L 생수 페트병을 반 댕강 자른 것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LED등을 감싸듯이 일체형 손잡이가 달린 심플한 디자인이다. 엄청 가볍고, 촉감도 매트한데..

Gueray 탁상용 블루투스 CD 플레이어 내돈내산 & 리뷰 / 블랙 프라이데이 구매품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CD 플레이어를 구매했다. 애플 뮤직을 결제하고 있지만 몇 장 가지고 있는 CD 그거 굳이 굳이 CD로 듣고 싶어서 샀다. 그러고 보면 요즘 CD 듣는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 아직까지 앨범들을 CD로 내는 걸까? LP판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법한데 아직까지 건재한 게 신기하다. 음... 제작자 입장에서는 아직 CD가 물리 미디어 중에 제일 가성비가 좋긴 한 것 같기도 하다. 디지털로만 음원을 판매하기엔 수익구조가 만족스럽지 못한 거겠지. 아무튼 그런 어른들의 사정으로 얼떨결에 CD를 몇 장 갖고 있게 된 소비자 되시겠다. 적당한 가격대의 투명한 커버가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CD 플레이어를 찾고 있었는데, 원하는 조건의 상품이 Gueray 탁상용 블루투스 CD 플레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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