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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 음식일기 20

밀크 클래식 쌀과자 : 치즈맛, 유우맛, 계란맛 후기 & 취향 랭킹

밀크 클래식 쌀과자이번 여름에 가족들이 일본에 놀러 왔는데, 놀려오면서 한국에서 엄청 핫한 과라자며 밀크 클래식 쌀과자라는 과자를 가지고 왔다. 고맙게도 맛 3개를 전부 가져다줘서 하나씩 비교해 가면서 먹어보고 취향 랭킹도 매겨보았다. 치즈맛, 우유맛, 계란맛 3종 후기사진 왼쪽부터 차례대로 치즈맛, 우유맛, 계란맛이다. 일단 3개의 맛 전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후기는, 원래 알고 있는 쌀과자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과자였다는 것과, 맛있지만 논프라이 치고는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아 묵직해서 한 번에 많이 먹기는 어려웠다는 거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 정도로 맛있는 과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있음.치즈맛우마이봉 치즈맛이랑 맛이 조금 비슷한데, 우마이봉보다는 좀 더 고소하고 묵..

대전 은행동 중앙로 / 마라탕 체인점 피슈 마라홍탕 : 마라탕, 꿔바로우 후기

한국에서 드디어 마라탕을 먹어보았으니 기록을 하겠다. 방문한 곳은 대전 중앙로에 있는 피슈 마라홍탕이라는 마라탕 체인점이다. 사실 한국에서 마라탕을 먹은 게 처음은 아니지만 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피슈 마라홍탕 내부일단 가게가 정말 넓고 청결하고 재료 관리가 위생적으로 되어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애초에 마라탕이라는 음식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좀 있는데, 여기는 지금까지 가본 한국 마라탕 가게 중에 외관이 가장 깨끗했고, 식재료 관리가 잘되어있었다. 피슈 마라홍탕 메뉴준비되어 있는 식재료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는 점이 UX적(?)인 관점에서 아주 백점.단품메뉴 종류는 적어서 선택권이 그렇게 넓지 않았지만 나는 꿔바로우만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았다..

경기 고양시 일산 / 바베큐 맛집 힐하우스(HILL HOUSE) : 패밀리 세트 후기

힐하우스 커피&바베큐(HILL HOUSE, 네이버지도)라는 바베큐 맛집에 다녀왔다. 맛집이란 건 적당히 먹을만한 음식을 내놓는 가게를 칭하는 게 아니라 이런 걸 맛집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제대로 느끼게 해 준 곳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맛집이라는 단어를 너무 남용했다.지도로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닉값 제대로 하는 가게다. 언덕... 이라기보단 산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차가 없으면 애초에 가기가 힘들다. 심지어 올라가는 길에 비포장 구간도 있고 오르막도 심해서 차도 힘들어한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가는 길이 험난하다는 게 이곳의 유일한 단점이지만 대신 그만큼 가게 분위기가 끝내준다.산 깊숙이 위치한 산장 같다. 코난이 오면 범죄가 일어나고 고립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의 제대로 된 산장. 하지만 관리가 잘되어있기..

서울 홍대 / 뜻밖에 양꼬치 : 양꼬치, 양갈비살, 꿔바로우 후기

5년 전쯤에 설입에서 한 번 먹어보고 영원히 못 먹어보고 있던 양꼬치를 다시 먹어보게 되었다. 먹은 지 너무 오래되어서 양꼬치가 무슨 맛인지 다 잊어버려서 그냥 처음 먹는 사람 됨. 이번에 방문한 곳은 뜻밖에 양꼬치(네이버 지도)라는 홍대 메인 거리에 있는 양꼬치 집이다. 서울이 고향이 아니라서 한국에 오면 일단 홍대로 가고 보는 게 그냥 관광객이나 다름없다. 점심시간에 간 거라서 손님이 우리 말고 한 테이블 밖에 없었고, 사장님인지 점원분인지 모를 직원분이 손님이 없는 테이블에서 고기 손질을 하고 계셨다. 그렇지 아무래도 평일 아침 댓바람부터 칭따오에 양꼬치 말아먹는 사람은 많이 없을 테니까.가게 인테리어는 좀 카오스였다. 뭐라고 해야 하지 동양 문화를 어설프게 좋아하는 서양인이 일단 동양스러운 장식품..

대전 은행동 중앙로 / 성심당 케익부띠끄 : 미니 딸기시루 후기

성심당시와 작별인사를 하기 전에 성심당 거리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고, 언제부턴가 딸기시루로 엄청 유명해진 성심당 케익부띠끄(네이버 지도)에도 방문을 했다. 케익부띠끄에 들어가니 왼편으로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 그게 딸기시루 홀케이크를 기다리는 줄이었다. 나는 딱히 뭘 살 목적으로 들어간 건 아니고 그냥 구경을 하러 들어간 거였는데, 미니딸기시루가 신제품으로 나와있어서 바로 구매해 보았다. 딸기시루가 유명한 건 맛도 있겠지만 가격도 한몫을 한다고 보는데(딸기가 쏟아지는 홀케이크가 4만 원대 와우), 미니딸기시루는 한 컵에 9000원으로 가격적인 메리트는 크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맛이 궁금하지만 홀케이크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나름 좋은 선택지라서 구매하는 사람은 많아 보였다. 엄청..

경기 고양시 일산 / 프렛커피(PRET COFFEE) 밤리단길점 : 강아지가 귀엽고 레모네이드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프렛커피(네이버 지도)에 방문해 보았다. 우리는 일산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일산역에서부터는 20분 정도 걸어야 하고,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랑 큰 도로밖에 없어서 가는 길이 정말 재미없었다. 풍산역에서부터는 10~15분 정도 걷는다고 하는데, 밤리단길이라는 상업시설 밀집지역도 있어서 이쪽 길이 더 재미있을 듯. 카페 외부는 못 찍었고,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자리는 카운터석 2석, 2인테이블이 8~9석 정도 배치되어 있다. 일요일 오후 4~5시쯤 방문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 차 있었다. 엄청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데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레몬 에이드와 프렛 라떼. 커피도 맛있긴 했는데 의외로 딱히 기대하지 않고 주문한 레몬 에이..

연리희재 개성주악을 먹어보았다 : 사과 콩포드, 누텔라 개성주악

이번에 친구의 경조사 이슈로 주말에 잠깐 한국에 들어갔다 올 일이 있었는데 조금 여유 있게 비행 일정을 잡아서 남는 시간에 서울 구경을 좀 했다. 고잉세븐틴 배드클루 덕분에 셉며들고 있는 와중에 세븐틴 굿즈로 키보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버렸고...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키보드를 파다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동생이 데리고 가줘서 키보드를 획득. 룰루~ 목적을 달성하고 나서 백화점을 여기저기 구경 하다가 식품관에서 개성주악을 파는 걸 발견했다. 한창 한국에서 약과랑 개성주악이 유행할 때 대체 뭔 맛이길래 저 난리인가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는구나. 종류는 8가지였고, 2개/4개/8개 박스가 있었나? 그래서 우리는 4개입 박스로 내가 먹고 싶은 거 2개, 동생이 먹고 싶은 거 2개..

서울 연남동 / 랜디스도넛 연남점 : 민트 초콜릿 도넛, 베어클라우, 제주 현무암 라떼 후기

홍대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서 방황하며 걷다가 저 멀리 랜디스도넛(네이버 지도)의 상징물인 도넛 조형물이 보이길래 가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이름만 들어보고 처음 가보는 거라서 완전 기대. 건물 하나가 전체 다 랜디스 도넛인 것 같아 보였고, 1층에는 도넛을 구매하는 카운터, 2~3층이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한 카페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일단 1층에서 도넛을 구매.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였기 때문에 동생과 하나씩 2개만 맛보기로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고민해서 베어클라우와 민트 초콜릿 도넛을 선택. 구매한 도넛을 가지고 2층에 올라가서 음료를 주문했다. 2층은 이런 느낌. 음료의 이름들이 다 특이해서 이름만 보고는 무슨 맛인지 전혀 모르겠는 음료가 꽤..

서울 익선동 / 자연도 소금빵 & 자연도가 후기

익선동에 위치한 자연도소금빵&자연도가(네이버 지도)라는 곳에서 소금빵을 사 먹어 보았다. 처음에 이 골목을 지날 때 줄이 길게 서있길래 그렇게 맛있나?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한옥랑솜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와서 다시 앞을 지나니 사람이 다 빠져있었다. 심심한 빵을 좋아하시는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구매를 하려고 보니, 빵이 나온 시간에 따라서 몇 시에 나온 빵을 구매할 건지 선택을 하더라.(키오스크) 아마 처음에 봤을 때 줄이 길게 서있던 건 빵이 나오는 시간이어서였던 것 같았다. 카운터의 인테리어가 가마솥도 있고 지푸라기도 있어서 굉장히 한국의 시골집 느낌이 났다. 살 때는 엄카로 뇌를 빼고 카드를 긁어서 몰랐는데 글을 쓰려고 자세히 보니 4개에 12000원이라니.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실감 난다. ..

서울 익선동 / 한옥랑솜 익선동 카페 :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 자몽 얼그레이 케이크 후기

익선동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너무 예뻐서 방문해 보았다. 한옥랑솜 익선동 카페(네이버 지도)라는 곳이다. 익선동은 골목골목이 굉장히 좁고 아기자기해서 가게들도 다 작을 법한테 카페들은 제법 규모가 있는 곳이 꽤 되는 것 같다. 여기도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부지로 카페가 조성되어 있었다. 익선동 골목을 지나가다 한옥랑솜을 보면 딱 보이는 입구가 이런데, 너무 예뻐서 눈길이 확 간다.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오른쪽과 왼쪽 2채의 건물이 있는데, 오른쪽은 카운터와 소인원 테이블이 몇 개, 왼쪽 건물은 전부 테이블이 들어가 있는 공간이었다. 이건 한옥랑솜 안에서 밖 골목 쪽을 보고 찍은 사진. 입구의 돌길 양쪽이 정말 예쁘게 가꾸어져 있다. 일단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메뉴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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