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28(금) 오후쯤부터 갑자기 일본과자 사샤 초콜릿 포스팅의 기타 유입(다음 메인페이지)이 급증해서 뭔가 했더니, 해당 포스팅이 다음 '여행맛집' 카테고리 메인에 올라가 있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직 올라가 있는 걸 보면 한 24시간은 올라가 있는 듯하다.
진짜 무서울 정도로 유입이 급증해서 심지어는 이 포스팅 하나의 몇 시간 누적 조회수가 지금까지의 블로그 전체의 누적 방문자수를 뛰어넘었다ㅋ ㅋㅋㅋ ㅋ 와우 메인 노출의 위력은 엄청나구나... 이 포스팅으로 유입이 되어서 내가 지금까지 썼던 글들을 봐주시는 분들도 계셨는지 다른 포스팅들 조회수도 그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사실 혹시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나? 싶었던 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3번째인데, 그전에 포스팅 2개는 굳이 다음 메인 페이지를 뒤져보지 않아서 진짜 노출이 되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급격히 증가한 유입 수와 유입 경로로 그렇게 추측을 할 뿐이다. 그전에 유입이 많았던 포스팅은 캡슐 호텔 퍼스트 캐빈 후기글, 베이컨 파 그릭 요거트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었다.
캡슐 호텔 퍼스트 캐빈 후기글은 1월에 올린 글인데 약 24시간 동안 440회 정도의 유입이 있었고,
베이컨 파 그릭 요거트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은 3월에 올린 포스팅이며, 약 24시간 동안 620회 정도의 유입이 있었다.
이 두 포스팅도 평소에 비해 유입이 급증한 편이라서 메인에 노출되었나 보다... 했는데, 이번 사샤 초콜릿 포스팅은 이전의 두 포스팅과는 차원이 다른 유입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전 포스팅의 메인 노출을 눈으로 확인해 본 게 아니라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노출 형태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이미지와 함께 노출 <-> 타이틀만 노출) 아니면 포스팅 주제가 사람들의 흥미를 많이 끌었나?
아무튼 이렇게 수치가 눈으로 보이니까 뿌듯하고, 어제오늘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는 순간도 조회수가 쭉쭉 올라가는 중) 의외로 나한테는 당연한 것일 수 있는 소재가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하는구나 싶기도 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더 즐겁게 기록해 나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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