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선정
8월 어느 날 생소한 티스토리 알람이 도착했다. 예? 스토리 크리에이터 합류요? 그게 뭔데요... 놀랍게도 나는 티스토리에 스토리 크리에이터라는 게 있다는 걸 이날 처음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에서 활동을 하면서 굉장한 마이웨이로 나는 내 갈길을 간다,,, 케벅케벅,,, 하며 글만 꾸준히 업로드를 하는 블로그 생활을 해서 티스토리 자체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모바일로 확인해 보니 블로그 타이틀 위에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배지? 가 붙은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와아... 진짜 생각지도 못한 거에서 인정을 받은 기분이라 솔직히 좀 많이 행복했다. 꾸준히 뭘 하면 뭐라도 되긴 하는구나 하는 인생의 진리를 여기서 또 느끼며...
스토리 크리에이터 수익 : 응원 관리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되면 뭐가 다른데? 하고 블로그 관리자 화면을 둘러보다가 크리에이터는 응원받기라는 걸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작년 10월쯤부터 도입된 독자로부터 후원받을 수 있는, 유튜브로 치면 도네이션 같은 기능인 듯했다. (티스토리 응원 기능 설명) 기왕이니까 설정해 보는 걸로...
응원받기를 설정하려면 일단 창작자 정산 센터라는 곳에 등록을 해야 했다. 응원받기 설정하기를 누르면 창작자 정산센터로 액세스 할 수 있었다.
창작자 센터 등록
창작자 센터에 티스토리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에 '창작자 정산센터 시작하기'를 눌러준다.
그러면 약관동의-정보 입력-계좌 등록 순으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창작자 정산센터에서는 응원 수익 리포트를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응원받기 설정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화면으로 돌아와서 응원 관리 창에 들어가면, 응원받기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응원받기를 누르면 이렇게 '응원받기 설정이 완료됐습니다.'라는 창이 뜨면서 관련 안내가 뜬다.
티스토리에 첫 글을 작성하고, 처음에는 조금 불규칙했지만 약 2년간 일주일에 4개씩 포스팅을 계속 작성해 왔다. 나는 그저 꾸준하게 내가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글로 남겼을 뿐인데 이런 크리에이터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처음부터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생각하고 시작한 게 아니고, 사실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상을 받은 기분이라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베네핏은 차치하고 선정된 것 자체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내 일본생활, 일상생활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다.
기념비적인(?) 티스토리 첫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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