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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47

동생돈동생산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 꾸덕메이커(2023ver) 사용 후기

동생이 이번 오봉야스미에 일본에 놀러 왔는데 뭐 필요 없냐고 물어보길래 유청분리기 갖고 싶다고 했더니 베어그릭스 유청분리기를 사다 줬다! 압도적 감사!! 정확한 제품명은 2023 베어그릭스 NEW 꾸덕메이커 대용량 유청분리기이다. 일본에도 유청분리기는 있지만 (내가 쓰는 요거트 메이커도 유청분리기가 세트인 제품이긴 한데) 베어그릭스처럼 스프링으로 2차 분리를 해주는 제품은 팔지 않아서 계속 탐내던 유청분리기 였다. 그리고 곰돌이가 찍혀 나오는 게 귀여움. 받고 나서 부지런히 일주일정도 계속 사용했으므로 후기를 써보겠다. 우선 책자 2개를 같이 받았는데, 하나는 꾸덕메이커 사용법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 관리법 등이 적혀있는 책자고, 다른 하나는 그릭요거트 레시피 책자이다. 레시피 책자가 꽤 두껍다. 총..

15분 컷 간단 요리 / 요즘 SNS에서 화제인 라이스페이퍼 파전에 도전

요즘 라이스페이퍼 해물 파전이 유명한지 내 알고리즘에도 몇 번 뜨길래 프라이팬하나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을 해보았다. 근데 나는 해물대신 돼지고기를 넣어서도 만들어 봤다. 대망의 1트 : 파전이 아닌 계란전이 되어버리다 식용유 라이스페이퍼 1장 파 2쪽 팽이버섯 1/2개 돼지고기 80g 계란 2개 으로 시도를 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라이스페이퍼를 깐 후 그 위에 파 > 팽이버섯 > 돼지고기 > 계란 순으로 올렸다. 나름 많아 보였던 파가 계란에 다 잠겨버렸다. 라이스페이퍼의 크기 대비 계란 2개는 적당한 것 같기 때문에 파의 양이 너무 적었던 게 비주얼 대참사의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뒤집을 때 실패했다. 사실 이것도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파전을 먹는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실패. 조..

20분 컷 간단 요리 / 원팬 소고기야채볶음 재료, 레시피

집에서 요리를 전혀 해 먹지 않는데 매달 가스비 기본요금은 나가고 있다. 이제 슬슬 죄책감이 든다. 가스계약을 해지하든가 요리를 해 먹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요리를 해 먹어 보기로 했다. 귀찮은 건 딱 질색이라 설거지 거리가 적게 나오고 손이 많이 안 가는 요리로 시작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간단해 보이는 레시피를 찾아내 내 맘대로 어레인지 한 소고기야채볶음 레시피를 기록해 보겠다. (요리 못하는 사람특 : 레시피 안 보고 자기 맘대로 함) 재료 배추 1/16 개 양파 1/2 개 청경채 1/2 개 대파 1/2 개 팽이버섯 1/2 봉지 숙주 1/2 봉지 얇게 썰린 소갈빗살 150g 정도 굴소스 옵션: 불닭소스 야채 손질은 엄청나게 귀찮다. 아마 요리할 때 가장 귀찮은 부분이 야채손질..

[스마트 홈 만들기] Apple HomePod mini 홈팟 미니 + SwitchBot 스위치봇 연계 세팅 하기

나에겐 목청 좋은 알렉사가 있지만... 친구 하라고 목청 좋은 시리를 데려왔다. 등록하자마자 스마트 스피커의 가장 핵심인 음질을 비교해 봤는데, 막귀의 입장에서는 홈팟이 조금 더 낫나...? 수준에 그쳤다. 둘 다 별로 거슬리지는 않는다. 계속 알렉사랑 같이 잘 쓰는 중이지만 이제 주변기기들이 다 애플 제품이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주로 애플 뮤직을 사용하다 보니까 확실히 홈팟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우선 기기등록을 해주었다. 홈팟 전원을 연결하면 아이폰에 이렇게 자동으로 이 흰색 홈팟이 네 홈팟이냐? 하고 확인을 해온다. 끝내주는 애플 생태계. 하라는 대로 하면서 다음, 다음, 다음, 다음을 누르다 보면 등록이 간단하게 완료가 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홈 앱(ホーム)에 이렇게 홈팟이 뜨게 된다. 이..

[스마트 홈 만들기] 스마트락/오토락 기기 SESAME 5(セサミ5, 세사미5) 설치, 사용 후기

나의 스마트 홈 만들기는 ING 중이다. 오늘은 최근에 도입해서 한 달 정도 써본 SESAME 5(セサミ5)에 대해서 기록해 보겠다. 한국은 도어락을 쓰는 게 대부분이지만 일본은 아직도 열쇠가 주류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도어락을 설치하고 싶어도 설치비가 매우 비싸게 형성되어 있고, 애초의 멘션의 경우는 통일성을 위해서 현관이나 베란다의 창같이 외부에 보이는 부분은 개인 소유가 아닌 공용부로 인식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형태를 변형시킬 수 없는 곳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 현관에 달린 자물쇠를 강제로 오토락으로 바꿔줄 스마트락 기기인 SESAME 5(セサミ5)를 구매하였다. 나온 지 한 달도 안 된 새로운 버전이다. 가격은 세금 포함 4378엔이다. (정가는 9800엔이라 하기는 하는데, 계속 저 가격..

스킨 케어, 세안 기기 / 포레오 루나3 플러스 (FOREO LUNA3 PLUS) 리뷰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올 때 인천 공항을 싸돌아다니다가 현대 면세점에서 포레오 루나3 플러스를 만났고 50% 세일을 하고 있는 걸 봐버려서 냅다 구매해 버렸다. 사실 일 년 전쯤? 왜인지 모르겠는데 함 사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그렇게 간절하지는 않았는지 기억 속에서 페이드 아웃되어 완전히 까먹고 있던 제품이었는데, 마침 공항 면세점에서 발견을 한 거다. 이번에 루나4가 출시되어서 이전 모델들을 50% 세일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포레오 루나 3이랑 포레오 루나3 플러스가 있었는데, 플러스는 민감성 피부용이라고 하더라. 나는... 내 피부가 보통 피부인지 민감성 피부인지도 잘 모르겠다. 내 몸뚱이에 대한 메타 인지 레벨이 처참하다. 근데 아마 보통이 아닐까? 민감성이라면 알고 있지 않..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오트밀 스콘(아몬드 스콘?) 만들어 본 후기

어느 날 동생이 갑자기 에어프라이어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있으면 이것 좀 만들어보고 후기 좀 알려 달라고 링크를 하나 보내주었다. (그 링크)그런데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길래 바로 뚝딱 만들어 봤다. 왜 이런 재료가 집에 있었냐면 작년쯤에 베이킹을 해보겠다고 마음만 앞서서 재료를 대량으로 사두었지만, 집에서 전혀 요리를 하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재료들의 유통기한이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흐린 눈을 뜨고 모르는 척하면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았다. (지금까지 아프지도 않고 건강히 살아있으니까 문제가 없던 것으로) 혹시 레시피를 참고할 생각으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제발 그러지 말고 웬만하면 원 링크에 가서 제대로 된 레시피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것도 아닌 원래..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 포스팅 다음 메인 페이지 노출 결과

어제 4/28(금) 오후쯤부터 갑자기 일본과자 사샤 초콜릿 포스팅의 기타 유입(다음 메인페이지)이 급증해서 뭔가 했더니, 해당 포스팅이 다음 '여행맛집' 카테고리 메인에 올라가 있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직 올라가 있는 걸 보면 한 24시간은 올라가 있는 듯하다. [일본 과자] 한국에서는 단종된 추억의 초콜릿 롯데 샤샤 (사샤, 紗々) 어릴 때 진짜 진짜 좋아했던 과자 중에서 샤샤라는 초콜릿이 있었는데, 롯데가 한국에서는 단종시키고 일본에서는 계속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롯데의 사샤 상품페이지) 그래서 일본에 와서 diarykae.tistory.com 진짜 무서울 정도로 유입이 급증해서 심지어는 이 포스팅 하나의 몇 시간 누적 조회수가 지금까지의 블로그 전체의 누적 방문자수를 뛰어넘었다ㅋ ㅋㅋ..

그릭요거트 요리 기록2 /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사과 그릭요거트 재료, 조리법, 후기

사실 과일과 그릭요거트의 조합은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섞으면 되는 거라서 따로 만드는 법이라는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여러 번 만들면서 내가 찾은 재료의 비율이나 취향 한 스푼을 기록해 보겠다. ~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 그릭요거트 200~220g 우유 1리터로 요거트를 만들어 유청을 쪽 빼면 엄청나게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이 정도가 나오는데, 과일 그릭요거트의 경우 두고 먹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로부터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가는 그릭요거트는 많이 꾸덕해야 끝까지 맛있다. 냉동 블루베리 150g 꼭 냉동 블루베리로 준비한다. 왜냐하면 섞을 때 블루베리가 으깨지는 게 싫기 때문이다. 으깨진 블루베리들은 금방 갈변하면서 비주얼을 아주 지옥으로 만들어 준다. 냉동으로 준비하면 섞을 때 생각..

그릭요거트 요리 기록1 / 베이컨 파 그릭요거트 재료, 조리법, 후기

그릭요거트+과일만 주구장창 먹는 게 슬슬 질려서 다른 먹는 방법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레시피의 재료, 조리법과 후기 기록 그릭요거트 100~120g : 기준으로 두 번 정도 먹음 쪽파 취향껏 : 마트에서 먹기 좋게 소분해서 파는 거 한통 다 넣음 많을수록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많이 나서 좋은 듯 베이컨 얇은 거 4~5장 : 이것도 취향 껏인데 파 비율이 더 높은 쪽이 더 맛있는 것 같음 소금 반스푼 : 넣어보고 모자라면 간 맞추기, 사용하는 베이컨에 따라서 짠맛 가감하기 후추 취향껏 : 다다익선 꿀 한 스푼 : 단 맛 조절 취향껏, 굳이 꿀이 아니어도 액상당 종류면 ok 베이컨을 볶는다 그릭요거트에 볶은 베이컨과 나머지 재료들을 투하한다 마구 섞는다 완성 베이글이나 식빵, 바게트빵에 발라먹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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