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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56

[일본 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STARBUCKS RESERVE® ROASTERY TOKYO)

홈페이지 : 도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ROASTERY TOKYO) 가게 된 사연: 4 연휴가 껴있는 주라 연휴 때 도쿄로 나들이 갈 계획을 세웠었는데, 사람 많은 건 또 싫어서 4 연휴 전날에 연차 써서 자체 5 연휴를 만들어 평일 대낮에 죽치고 있다 왔다. 멋진 한 주였다. 이번 포스팅은 다신 안 갈 것처럼 먹고 쉬다 온 그날의 기록이다.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가 있는 골목과 메구로강을 끼고 쭉 이어져 있는 길(위 사진)이 메구로의 벚꽃 명소라서 벚꽃시즌에 오면 벚꽃도 보고 일석이조다. 하지만 당연히 사람은 많다. 모든 건 일장일단... 꽤 아침에 갔는데도 이 길을 따라 조깅하고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부자 동네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여유롭..

일본/여행일기 2022.10.14

[일본 여행] 도쿄 타워 ~ 하마마츠쵸 ~ 신바시 근교

일상 속 일본 여행 탈탈 털기는 계속된다. 이번엔 도쿄타워 근방이다. 평소 갈 일은 없지만, 회사 본사가 이 지역에 있어서 본사에 볼 일 있을 때마다 가는 김에 도쿄타워까지 찍고 오고는 한다. 아직 도쿄 타워가 신기하고 재밌는 깜쮜기 외국인 노동자다. 여기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엄청 도시라서 있을 건 다 있는데 공원도 많아서 내 기준 진짜 살고 싶은 지역이다. 하지만...... 땅값이 180도 돌아있지.... 롯폰기-아자부쥬방-하마마츠쵸-신바시-긴자 < 이렇게 이어지는 도쿄 노른 지역. 왕 비싼 땅값... 시바공원(芝公園) 도쿄타워를 포함해서 주변의 조조지(増上寺)와 공원들을 전부 포함한 지역 이름이 시바 공원이다. 1. 도쿄타워(東京タワー) 말해 모해 도쿄타워. 봄에 가면 벚꽃과 도쿄타워가 예쁘고, ..

일본/여행일기 2022.10.12

[일본 여행] 도쿄 오다이바 관광지

사실 내가 도쿄에 살지는 않는데, 오다이바는 정기적으로 갈 일이 있어서 꽤 자주 간다. 그런데 관광하러 가는 게 아니고 항상 오가는 루트가 정해져 있어서 간 횟수에 비해서 오다이바를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오다이바의 유명한 곳들이 폐업을 하는 일이 생겨서 좀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내가 익숙한 곳들이 다 없어지기 전에 기록해 놔야지 싶어서ㅋㅋㅋ 관동에 막 도착했던 시절 몇 번 관광차 다녀왔을 때의 사진을 보며 추억팔이를 해보겠다. 보라색은 대형 쇼핑몰, 빨간색은 관광스폿이다. 공원/해변은 일일이 체크하지 않았다. 쇼핑몰 1. 다이버 시티 오다이바 플라자 (ダイバーシティ東京 プラザ) 종합 쇼핑몰인데 입구에 이렇게 도라에몽 오너먼트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항상 사진찍고 있다. 건물 안에는 도라에몽 ..

일본/여행일기 2022.10.10

[일본 여행] 일본 이색 전철역 - 우미시바우라역(海芝浦駅)

일본이 전철의 나라라는 건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만큼 개성 있는 전철역들도 많이 있다. 관동지역에서는 수많은 역들 중, 유니크하다거나, 보존가치가 높다거나, 역사적 의미가 있다거나... 등의 이유로 선정한 100개의 전철역을 칭하는 관동의역100선(関東の駅百選)이라는 리스트가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도쿄역, 하라주쿠역, 우에노역 등등 많은 역들이 포함되어있지만, 보다 보면 생소한 역들도 많이 있다. 그 생소한 역들 중 하나가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우미시바우라역(海芝浦駅)이다. 우미시바우라 역은 JR동일본, 츠루미 선(鶴見線)의 종착역인데, 아마도 이색적인 역으로 이름을 올렸지 싶다. 왜냐하면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종착역이기 때문에, 전철도 몇 분간 정차해 있..

일본/여행일기 2022.10.05

[일본 여행] 쇼난지역 : 카마쿠라 ~ 에노시마

곧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되는 모양이다. 오랜만에 일본에 놀러 오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반, 그냥 내 일기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 반으로다가 내가 했던 쇼난 지역 여행 기록을 해보겠다. 가나가와현에 살면서 근교 여행으로 미나토 미라이보다 조금 멀리 가보자 싶으면 가는 곳이 이제 쇼난 지역이다.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갔다 오는 듯. 2021년 여름쯤 Go To Travel 캠페인 했을 때, 숙박비 1000엔에 1박 2일로 다녀왔었다. 정말 좋은 캠페인이었지... 음음 그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 여름에 카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10km 정도 되는 길을 보도로 이동

일본/여행일기 2022.09.29

[일본 여행] 도쿄 근교 / 요코하마 중화 거리 음식 사진을 털어보자

여기 살면서 심심하면 놀러 가는 곳이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중화 거리인데, 아마 사람들이 요코하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일 것이다. 하지만 요코하마역에서 내리면 낭패 본다는 점이 나름의 기믹.. 가장 많이 타는 JR철도를 기준으로 요코하마역이 아닌 사쿠라기쵸역(桜木町駅)에서 이시카와역(石川駅) 사이에 있는 역에서 내려야 한다. 사쿠라키 쵸 역은 미나토미라이에 가깝고 이시카와 역 쪽으로 갈수록 중화 거리에 가까워진다. 꽤 넓은 범위임에도 볼 게 많아서 걸어 다니는 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나는 몇 번을 가도 안 질려서 멀리 가긴 귀찮은데 여행기분 내고 싶을 때마다 자주 찾아와서 놀고는 한다. 오늘은 이 중에서 중화 거리에서 지금까지 먹은 음식들 사진을 모아 모아 털어보려고 함... * 분류 : 길거리..

일본/음식일기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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