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오뎅을 한 10일 전에 개시하고 그 뒤로도 꾸준히 먹고 있다. 아쉽게도 집에서 제일 가까운 로손은 아직까지 오뎅을 개시하지 않은 상태라 패밀리 마트만 주구장창 다니는 중. 아마 올 겨울은 안 할 작정인가 보다... 재택근무맨이라 점심시간 때 슬슬 기어나가서 오뎅 사 가지고 들어와 점심밥으로 먹는 짓을 몇 번이나 하고 있는 중이다. 점심때 가면 맨날 같은 알바라서 아마 그 알바는 내 얼굴 외웠을 듯... 자기가 직접 오뎅을 담는 매장의 경우 오뎅 담을 때 꿀팁 모든 재료가 한눈에 보이도록, 재료들을 세로로 세워서 담으면서 재료의 개수를 세자 내가 가는 매장은 알바마다 계산을 하는 방법이 다른데, 좀 짬이 덜 찬 알바의 경우 성실하게 집게로 오뎅이 뭐가 들어있는지 하나하나 확인을 하고, 쫌 짬이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