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또 안귀찮아 보이는 요리 레시피를 봐서 도전해 보았다. 요즘 유행하는 레시피라 그런지 재료는 비슷비슷한데 우삼겹 숙주찜, 우삼겹 배추찜, 차돌박이 배추찜, 밀푀유 나베 등등 버전과 이름이 아주 다양해서 여느 때와 같이 꼭 들어가는 들어가는 재료만 대충 기억해 놓고 양과 재료를 취향에 따라 가감해서 멋대로 만들어봤다. 재료 (2인분 정도) 배추 1/8쪽 (1/4쪽 사서 2번 나눠해 먹음) 대파 1단 숙주 2 봉지 팽이버섯 1 봉지 우삼겹 250g 야채를 다 손질하고 배추와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 배추는 그냥 안 자르고 고기를 배추 사이사이에 껴서 돌돌 말아먹기도 하던데 그럴만한 배추 사이즈가 아니라 잘라줬다. 찜기에 배추 > 우삼겹 > 팽이버섯 > 숙주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