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SMALL

분류 전체보기 449

[일본 생활] 스테이크 먹고 쇼핑몰 식품관 디저트 쇼핑 / 회사 동기랑 하루종일 논 일상 기록

오늘은 오랜만에 동기와 점심을 같이 먹고 옆 동네까지 슬슬 산책을 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많이 사냥해 왔다. 얼마 전에 지진 대피 훈련하면서 동기랑 잠깐 F2F로 이야기하면서 오늘 같이 점심 먹자고 약속을 해서, 오랜만에 멀리까지 나갔다 왔다. 서로 바로 앞에 살아서 항상 만난 다음 이동하면서 뭐 먹을지 정하는데, 오늘은 스테이크의 아사쿠마(ステーキのあさくま)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대기를 탄 후에 착석해서, 주문을 하려는데 어플 등록하면 대왕 새우튀김이 무료라고 해서 덥석 받아먹음. 무료로 받은 새우튀김이 왕크고 속까지 꽉 차 있는 알찬 새우튀김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런치 세트로 하면 메인 메뉴 + 수프 또는 샐러드 + 빵 또는 밥 + 드링크가 세트..

일본/일상일기 2022.11.19

[일본 음식] 일본식 패스트푸드 우동 체인점 / 하나마루 우동 (はなまるうどん)

거의 뭐 일본인의 소울푸드인 우동... 유명한 우동 가게가 많지만 그중에서 패스트푸드식 우동의 대명사 하나마루 우동(はなまるうどん)은, 대형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동 체인점이다. 3대 규동 체인점인 스키야, 요시노야, 마츠야의 우동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빨리 나오고 맛도 있고 저렴해서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고 싶을 때 매우 좋은 선택지이다. 처음 일본에 와서 하나마루 우동을 먹었을 때 주문 방식을 매우 신기해 있던 기억이 있는데, 학교 급식 시스템 마냥 줄을 서서 식판을 들고 먹고 싶은 튀김을 고르고(옵션), 우동을 주문하고 그 자리에서 우동을 받은 후, 밥을 고르고(옵션) 계산을 하면, 바로 자리에 가서 앉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맥도날드에서 버거가 나오는 걸 기다리는 시간..

일본/음식일기 2022.11.17

[일본 겨울철 음식] 편의점 오뎅 (コンビニおでん)

한국어로 오뎅이라고 하면 꼬치에 끼워 먹는 어묵을 떠올리겠지만, 일본에서의 오뎅은 하나의 요리로 여러 가지의 재료를 따뜻한 다시 국물에 넣어서 먹는 나베 요리의 한 종류다. 재료로는 주로 무, 곤약, 치쿠와, 달걀, 두부, 유부주머니 등이 메이저로 꼽힌다. 나베요리답게 겨울 철에 많이 먹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편의점이 하나둘씩 오뎅 판매를 개시한다. 한 일주일 전부터 계속 오뎅이 먹고 싶었는데, 나갈 일도 없고 일부러 사 먹으러 나갈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틀 전에 드디어 올해 첫 편의점 오뎅을 사 먹었다! 날이 추워져 몸이 굼떠지는 느낌이 싫어서 겨울을 안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기다려지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편의점 오뎅이다. 대역병 전에는 겨울철이 되면 귀가하면서..

일본/음식일기 2022.11.15

[일본 여행] 도쿄 근교 요코하마 / 포레스트 어드벤처 요코하마 (FOREST ADVENTURE YOKOHAMA)

포레스트 어드벤처(FOREST ADVENTURE, フォレストアドベンチャー)는 이름 그대로 숲에서의 모험을 컨셉으로, 숲 속의 나무들과 다양한 지형을 이용하여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놓은 아웃도어파크이다. 전체적으로 밑의 사진처럼 울창한 나무들 사이사이에 다양한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 놓은 형태로 되어있고, 지정된 코스를 따라서 이동을 하며 사이사이의 설치되어 있는 액티비티(그물망, 흔들 다리, 나무다리, 집 로프 등)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에 보면 정식 코스는 5개가 있는데, 포레스트 어드벤처 요코하마(요코하마 말고도 일본 전국에 14개의 지부가 있음)는 3개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조건은 각 코스마다 다르나, 기본적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다 마련..

일본/여행일기 2022.11.13

[일본 디저트] 일본 여름 축제 감성 디저트 링고아메 전문점 / candy apple ( キャンディアップル )

언젠가 에비스 부근에서 시부야까지 걸어서 가면서 다이칸야마를 지나는데, 지나는 도중에 우연히 candy apple ( キャンディアップル )라는 링고 아메 (사과 사탕) 전문점을 보게 되어서 사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안 들를 수 없었다. 링고 아메는 익숙하긴 하지만, 여름 축제의 야타이(포장마차 같은 것)에서나 사 먹지 이렇게 매장이 있는 건 처음 봐서 신기했다. 최근에 한국에서 탕후루도 유행했던데 그런 탕후루처럼 사과 한 개에 통째로 설탕 코팅을 입힌 음식이다. 사과러브맨이라 축제가 열린 게 보이면 지나가는 길이라도 웬만하면 사 먹고는 했는데(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축제 자체가 안 열렸기 때문에 먼 옛날이야기...), 잘못 걸리면 설탕 코팅이 너무 딱딱해서 이가 나가는 수가 있고, 설탕 코팅이 적당하다고..

일본/음식일기 2022.11.11

[일본 생활] 일본에서 마라탕 먹기 / 치빠오 마라탕 (七宝麻辣湯, チーパオマーラータン)

나는 한국에 마라탕 유행이 시작하기 전에 일본에 와서, 소식으로만 마라탕이라는 음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케이스라서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마라탕에 대해 별생각 없이 지내다가 대역병이 창궐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한 번 한국에 놀러 갔을 때, 처음으로 동생과 친구가 마라탕 집에 데려가 줘서 마라탕을 먹어보게 되었다. 처음 먹어본 소감은 대학 다니던 시절 중국인 유학생 동기가 연구실 나베 파티할 때 해주던 훠궈랑 비슷한 음식이구나... 나는 사실 마라탕을 알고 있었구나... 였지만, 그 뒤로 일본에 돌아와서도 이상하게 한국에서 먹은 마라탕이 가끔 생각나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알게 된 마라탕 집이 몇 군데 있었는데, ..

일본/음식일기 2022.11.09

[기계식 키보드 리뷰] 키크론(Keychron) K8 / 키크론 팜레스트 /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현재 Keychron K8과 함께 산 키크론 우드 팜레스트를 1년 조금 넘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옵션 * 제품명 : Keychron K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 스위치 : 게이트론 갈축 (핫스왑) * 라이트 : 화이트 백라이트 작년에 개인 컴퓨터로 맥을 장만하게 되면서 평상시 맥과 윈도우즈를 겸용하게 되어, 두 OS에서 다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찾다가 역시 마땅한 게 키크론 뿐이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키크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고, DHL Express로 배송이 되었는데 주문부터 배송까지 이틀이 걸렸다. 주문을 하면 발송 지점에 따라서 배송속도가 다르다고 안내가 오는데, 내 물건은 홍콩에서부터 배송이 되는 물건이었고 홍콩의 경우 3일에서 7일 정도가 걸린다고 되어있..

[일본 디저트] 지금까지 가봤던 디저트 크레페(크레이프) 맛집 가게, 먹었던 크레페 기록

한 때 크레페에 돌아버려 가지고 어디만 가면 크레페를 찾아 먹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사진을 위주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먹었던 크레페 사진을 털어보겠다. 지금은 좀 질려버려서 자주 먹지는 않고, 먹어도 디저트 크레페 말고 식사 크레페를 많이 먹는 듯하다. 근데 또 가끔 먹으면 맛있음. 사실 크레페는 반쯤 생크림으로 먹는 맛이 있는 음식이지만, 나는 생크림 불호맨이라 웬만하면 생크림을 빼고 먹거나 커스터드 크림 또는 다른 맛 크림으로 토핑을 변경해서 먹는다. 생크림 빼고 먹을 거면 왜 크레페를 좋아하나... 그건 얇고 쫜득한 크레페의 반죽과 아이스크림이 좋기 때문이다. 이하 소개하는 가게 리스트 (구글맵 링크가 없는 가게들은 체인점이라 점포가 많기 때문에 안 넣은 것) 지유가오카(自由が丘) Merci c..

일본/음식일기 2022.11.06

[일본 여행] 숙소 / 캡슐 호텔 : 나인 아워즈 (9h, ナインアワーズ)

일본에 거주 중인 데다가 숙박을 하는 여행은 잘 안 가는지라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런 내가 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캡슐호텔은 나인 아워즈(공홈)랑 퍼스트 캐빈 정도인 것 같다. 그래서 묵게 된 나인 아워즈 숙박 기록. 나는 라쿠텐 트레블로 쿠폰 먹여서 예약을 해서 1박에 2천엔 안되게 숙박했었는데, 구글에 오늘 날짜로 검색해보니까 최대 4천 엔은 안 넘는 듯하다(당일이라서 비싸게 뜬 듯). 물론 숙박 시기나 예약 사이트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사실 4천엔 정도면 캡슐호텔이 아니라 그냥 호텔 가서 묵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쓸데없는 정보지만 이름이 왜 나인 아워즈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씻고(1시간)+자고(7시간)+쉬는(1시간) 도합 9시간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

일본/여행일기 2022.11.05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재료 2개로 건강하고 정직한 바나나오트밀 쿠키 만들기

어제 마트 폐점시간 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반값 할인하는 바나나 한 봉지를 건져서 바나나를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아보다가 엄청 간단한 레시피를 찾게 되어서 따라 해 보았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 취미가 없어서 집에 베이킹 재료가 있을 리는 만무하고, 식량도 쟁여 놓는 편이 아니라 그 흔한 계란도 없는데, 바나나랑 오트밀 딱 2개의 재료만으로도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여서 뚝딱 만들어 먹어봤더니 나름 괜찮아서 기록해 놓는다. 일본의 한 요리 유튜브 채널을 보고 따라 하긴 한 건데, 한국 유튜브에도 분명 있지 싶다. 재료 (바나나 한 개 기준) 바나나 : 약 90g (한 개) 오트밀 : 약 54g (바나나 그람수의 60%) 조리 순서 바나나를 으깨서 묽게 만든다 오트밀을 붓고 잘 섞는다..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