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2023 발렌타인 모바일 오더 한정 이벤트 / 1커스텀 무료 메뉴

올해 일본 스타벅스 발렌타인 이벤트 중 하나로 모바일 오더 한정 고정 커스텀 1개 무료 메뉴가 3종류 출시되었다. 그런데 기간이 짧아도 너무 짧아서 딱 2월 14일 까지다. 일본 스타벅스는 무료 커스텀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커스텀 1개에 55엔이 추가되는데, 그 55엔이 할인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사이즈, 커스텀, 핫/아이스 전부 고정이기 때문에 따로 변경할 수는 없다. 

발렌타인 이벤트 커스텀 프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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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 초코칩(チョコレートチップ バニラ クリーム フラペチーノ) 아이스 : 550엔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 초코칩( チョコレートチップ バニラ クリーム フラペチーノ)

• 카페모카 + 아몬드밀크 변경 + 캐러멜 시럽(キャラメルフレーバー アーモンドミルク モカ) 핫 : 550엔

카페모카 + 아몬드밀크 변경 + 캐러멜 시럽( キャラメルフレーバー アーモンドミルク モカ)

• 스타벅스 블론드 라떼 with 오트밀크 + 바닐라 시럽(バニラフレーバー ブロンド ラテ with オーツミルク) 핫 : 455엔

스타벅스 블론드 라떼 with 오트밀크 + 바닐라 시럽( バニラフレーバー ブロンド ラテ with オーツミルク)

모바일 오더 한정 이벤트인 만큼 레지에서는 주문할 수 없고, 모바일 오더를 사용해서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거나 웹앱으로 접속해서 주문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굳이 앱을 다운로드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평소에 모바일오더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회에 커스텀 찍먹해보기 좋은 기회인 듯하다. 나는 오트밀크 라떼 + 바닐라 시럽 메뉴를 먹어봤는데, 바닐라 시럽의 존재감이 너무 작아서 일반 오트밀크 라떼랑의 차이를 모르겠더라. 설득 실패! 종종 이렇게 모바일 오더 한정 이벤트를 하는 건 모바일 오더의 이용률을 올리고 싶어서 이러는 거겠지? 

2023 사쿠라 시즌 예고 판넬

이 이벤트 끝나면 바로 다음날 사쿠라 시즌 시작이다. 벌써 겨울이 지나가다니... 요즘 관동지방 날씨는 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하루하루 기온차가 매우 심하다. 16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는가 하면 -1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 외출하는 주말에만 날씨가 따뜻해서 거의 봄에 사는 느낌이다. 겨울 싫어맨은 아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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