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국에서 일본에 재입국할 때 아시아나 항공 OZ1065편 저녁 비행기를 탔었는데, 이번에 한국을 갈 때는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 한국 서울 김포 국제공항(GMP) 8:40 출발 11:05 도착 예정인 아시아나 항공 OZ1055편을 탑승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해놨지만 출국심사장에서 자동화 게이트 이용 등록 신청을 하고 면세점을 둘러보려고 좀 서둘러 탑승시간 기준 1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아침 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아서 보안 검색대로 들어가는 줄이 꽤 길었다. 결국 출국 심사장을 통과한 건 탑승시간 50분 전. 탑승구는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 143번으로, 출국 심사장 출구에서 두 번째로 먼 공항의 끝 쪽 탑승구여서 부지런히 면세점 쇼핑을 한 후 탑승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