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어는 맥도널드에서 하는 첫 번째 아시안페어라고 한다. 아시아를 테마로 3가지 버거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했다. 솔직히 메뉴만 보면 어디에 아시안 속성이 표현된 건지 잘 모르겠고, 햄버거의 이름을 보면 아시안이라기보다는 중국페어 아닌가 싶다. 유린치랑 탄탄멘, 칠리새우 다 중화요리 아닌감? 그건 뭐 그렇다 치고 탄탄더블비프 버거가 맛있어 보여서 먹어 봤다. 탄탄더블비프 버거는 일단 패티가 2개 들어있고 치즈 듬뿍에 추가로 츠키미 버거에서나 볼 수 있는 땡그란 계란프라이가 가산점인 메뉴다. 탄탄더블비프 버거랑 스위트칠리쉬림프 버거는 매운 거 못 먹으면 주의하라고 쓰여있는데, 한국인이라면 가볍게 무시해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매움의 ㅁ의 한 획조차도 느껴지지 않음. 뭐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고 예상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