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야키토리가 먹고 싶어서 새로운 가게를 찾아보다가 미야코도리 (京鳥)라는 일본의 닭고기반찬 가게를 가볼 기회가 생겨서 미야코도리의 야키토리를 사 먹어 보았다. 매장은 관동을 중심으로 14개가 있는데, 대부분 역에 딸린 쇼핑몰 식품관에 위치해 있다. 야키토리만 파는 게 아니고 카라아게나 토리카츠 같은 닭고기반찬, 닭고기반찬이 들어간 도시락을 판다. 비슷한 종류의 가게로 저번에 소개했던 니혼이찌(日本一)가 있는데, 니혼이찌보다 야키토리의 종류가 조금 더 많은 느낌. (다른 반찬들은 잘 안 사봐서 기억이 안 남) 무엇보다 니혼이찌에는 심장 꼬치(ハーツ串)가 없었는데, 미야코도리는 있는 게 가장 좋았다. 심장 좋아해서🫶 그리고 매장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니혼이찌보다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