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도쿄에 살지는 않는데, 오다이바는 정기적으로 갈 일이 있어서 꽤 자주 간다. 그런데 관광하러 가는 게 아니고 항상 오가는 루트가 정해져 있어서 간 횟수에 비해서 오다이바를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오다이바의 유명한 곳들이 폐업을 하는 일이 생겨서 좀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내가 익숙한 곳들이 다 없어지기 전에 기록해 놔야지 싶어서ㅋㅋㅋ 관동에 막 도착했던 시절 몇 번 관광차 다녀왔을 때의 사진을 보며 추억팔이를 해보겠다. 보라색은 대형 쇼핑몰, 빨간색은 관광스폿이다. 공원/해변은 일일이 체크하지 않았다. 쇼핑몰 1. 다이버 시티 오다이바 플라자 (ダイバーシティ東京 プラザ) 종합 쇼핑몰인데 입구에 이렇게 도라에몽 오너먼트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항상 사진찍고 있다. 건물 안에는 도라에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