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되는 모양이다. 오랜만에 일본에 놀러 오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반, 그냥 내 일기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 반으로다가 내가 했던 쇼난 지역 여행 기록을 해보겠다. 가나가와현에 살면서 근교 여행으로 미나토 미라이보다 조금 멀리 가보자 싶으면 가는 곳이 이제 쇼난 지역이다.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갔다 오는 듯. 2021년 여름쯤 Go To Travel 캠페인 했을 때, 숙박비 1000엔에 1박 2일로 다녀왔었다. 정말 좋은 캠페인이었지... 음음 그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 여름에 카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10km 정도 되는 길을 보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