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사 먹어본 간식거리 중에 괜찮았던 것만 기록해 보겠다. 총 6종류. 1. 칠석 젤리 & 쫀득 안닌 (七夕ゼリー&もっちり杏仁) 세븐일레븐에서 기간한정으로 나온 디저트이다. 타나바타(칠석) 시즌이라 출시된 듯. 밑에 안닌두부가 있고, 위에 밤하늘 같은 파란색 젤리, 은하수 같은 흰색 젤리, 아마도 달? 인 파인애플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밑에 깔린 안닌이 이름 값한다. 진짜 쫀득쫀득하다. 지금까지 먹어본 안닌두부중에서 제일 쫀득함. 젤리들은 별맛안나고 그냥 살짝 달달하다. 파인애플은 거의 그냥 장식. 안닌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 사 먹었고 시즌 끝날 때까지 몇 번 더 사 먹을 듯. 2. 살살 녹는 안닌두부 (とろける杏仁豆腐) 이건 세븐일레븐 레귤러 디저트인데 의외로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