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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3

나리타 공항 일식당 : 케이세이유우젠(京成友膳) 아침 메뉴 소바 후기

가족들을 나리타 공항에서 배웅하며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로는 그래도 일식을 먹이고 싶어서 찾은 케이세이유우젠(京成友膳 구글맵). 사실 오전 비행기라서 문을 연 음식점이 정말 몇 없었다. 맥도날드랑 케이세이유우젠정도? 케이세이유우젠은 나리타 공항 제1 터미널 북쪽윙과 남쪽윙 사이의 쇼핑구간에 위치해 있고,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 모든 종류의 일식을 다 판매하는 일식당이다. 한국으로 치면 김밥천국 같은 메뉴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식부터 스시, 생선요리, 덮밥류, 면류 등 모든 일식이란 일식은 다 판다. 하지만 함정이 있는데, 아침(7시~10시)에는 파는 메뉴가 딱 2종류뿐이라는 것. 공항답게 모든 메뉴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표기되어 있다. 아침 메뉴 2종류는 바..

일본/여행일기 2023.10.14

나리타 공항 ⇄ 도쿄중심 가장 저렴한 이동 수단 : 나리타 공항 저가 버스(LCB) 승차 후기

이번에 가족들을 공항에서 데리고 오고 데려다주면서 공항까지 가는 여러 교통수단을 고려해 보게 되었다. 집 근처 역에서 공항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노선이 있는 게 베스트겠지만 나는 그런 비싼 땅에 살고 있지는 않아서 나한테 가장 무난한 도쿄역을 기준으로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전철로 「나리타 공항 ⇄ 도쿄역」을 환승 없이 이동하는 경우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방법 1: 케이세이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京成成田スカイアクセス) 니혼바시역(日本橋駅) 승하차, 1시간 5분, 1344엔 방법 2: JR 나리타 익스프레스(JR成田エクスプレス), 55분, 3072엔 캐리어를 끌고 다닐 걸 고려해서 환승이 없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했지만, 환승이 있는 모든 이동 방법을 함께 고려하더라도 방법 1이 가장 저렴한 이동 방법, 방법..

일본/여행일기 2023.09.05

입국 규제 완화 후 일본거주자의 일본→한국, 한국→일본 입국 후기 / 공항 검역 절차

※ 2022년 연말~ 2023년 연초를 기준으로 작성됨 대역병이 돌고 처음으로 한국을 갔다 왔다. 입출국 절차가 많이 완화가 되어서 이제는 코로나 이전이랑 거의 다른 게 없더라. 사실 검역 심할 때 일본 밖으로 나간 적이 없어서 검역 빡세게 할 때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번에 한국 입국했을 때 내가 밟았던 절차를 기록해 볼 것이다. 나는 백신 4차까지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따로 PCR검사를 하지 않아도 양국 모두에서 검역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일본 → 한국 *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 전에 할 일 ①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Q CODE에서 QR코드 발급받기 Q CODE (링크)에 들어가 '입국 전 검역정보 입력하기'를 눌러서 정보를 입력한다. 여권정보와 간단한 건강상태만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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