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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한정음식 2

[일본 맥도날드] 기간한정 메뉴 : 그라코로(グラコロ) 버거, 비프스튜 파이(ビーフシチューパイ)

좀 늦었지만, 올해도 돌아온 맥도날드 정기 시즌 그라코로 버거와 비프스튜 파이를 먹었다. 그라코로(グラコロ)는 그라탕(グラタン)+고로케(コロッケ)의 약어라고 해야 하나, 합성어라고 해야 하나... 거의 고유명사가 되었으니까 합성어가 맞겠지? 아무튼 햄버거의 패티로 그라탕이 들어 있는 고로케가 장착된 버거다. 가을의 츠키미 버거 마냥 거의 매년 겨울 조금씩 다른 맛으로 어레인지 되어서 돌아오는 맥도날드의 정기 시즌 메뉴. 위키피디아 페이지까지 있을 정도로 나름 역사가 깊다. 올해는 계란+데미그라스 소스 맛이 신메뉴로 나왔다. 그라코로(グラコロ) 370엔~ 계란+데미소스 그라코로(ふわとろたまご濃厚デミグラコロ) 420엔~ 나는 무조건 새로운 맛을 먹지... 정기 시즌 메뉴인만큼 안정적으로 맛있는 그라탕 고로케..

일본/음식일기 2022.12.15

[일본 맥도날드] 기간 한정 삼각 초코파이의 계절

날씨가 쌀쌀해질 때쯤 시작되는 맥도날드의 광고 산!카쿠! 초코파이노 키세쯔~ 올해는 쿠로랑 시로노오우사마 두 개의 맛이 나왔다. 쿠로는 초코맛 시로노오우사마는 화이트 초코 & 바닐라맛이다. 매년 바닐라, 쿠앤크, 딸기 등등 다양한 맛이 나오는데, 올해는 정석의 초코 / 화이트 초코&바닐라 조합. 그런데 느지막하게 갔더니 쿠로만 남아있어서 시로를 못 먹어보게 되었다. 아숩... 이번에 포장지가 귀여움. 맛은 페스츄리 반죽에 초코 소스가 들어있는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맛있는 다들 알법한 맛. 음 나는 재밌는 맛이 더 좋아서 이번 시즌은 좀 아쉽다. 다음 시즌은 좀 더 도전적인 맛을 내주게. 화제의 삼각 초코파이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예전부터 깔끔하게 먹는 법에 대한 고찰(...)이 소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

일본/음식일기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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