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구약소를 가야 해서 오전 반차를 내고 점심밥을 역에 있는 쇼핑몰에서 먹었는데, 뭔가 좀 아쉬워서 귀가하는 길에 식료품 층에 있는 파스텔에 들려서 폼폼루린 푸딩을 사서 집에 돌아왔다. 파스텔(pastel)은 원래 푸딩이랑 케이크를 파는 디저트 전문점인데, 한 달 전쯤부터 산리오와 콜라보를 해서 폼폼푸린 푸딩을 판매 중이다. 푸딩을 사면서 4/16이 폼폼푸린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오늘 포스팅을 업로드해 본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또 하나 폼폼푸린은 골든 리트리버 였구나... 콜라보 메뉴는 푸딩 5종, 시폰 케이크 1종, 구운 과자(마들렌, 휘낭시에, 브라우니 등) 박스가 출시되었다. 푸딩도 5종이 들어있는 박스로 구매할 수 있다. 나는 그중에서 폼폼푸린 엉덩이 푸딩, 폼폼푸린얼굴 푸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