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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 시즌 음료
시즌 한정 음료 소개
할로윈이 끝났다고 귀신같이 할로윈 시즌 음로가 종료되고 홀리데이(크리스마스) 시즌 음료가 출시되었다. 길거리나 가게도 보면 할로윈의 흔적이 하나도 없이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가득하다. 부지런한 사람들... 돈 벌려면 그래야 하긴 해...
- 마카다미아 화이트 스노우 초콜릿 프라푸치노 (マカダミア ホワイトスノー チョコレート フラペチーノ®) Tall 700엔
- 마카다미아 화이트 스노우 모카 (マカダミア ホワイトスノー モカ) Short 561엔 Tall 600엔 Grande 645엔 Venti® 6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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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화이트 스노우 초콜릿 프라푸치노 후기
이번 음료는 마카다미아 화이트 초코 베이스 음료에 화이트 초코퍼지가 깔리고 위에는 눈꽃 같이 투명감 있는 화이트&블루 색상의 설탕 조각이 올라간다. 음료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초코맛으로 단편인데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이 함께 나서 끝까지 안 질리게 마실 수 있었다. 위에 올라가는 설탕조각은 식감용인 듯..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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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에는 화이트 초코 퍼지가 입에서 녹는다고 쓰여있던데, 찬 음료에 풍덩 빠져있으니 단단해져서 입에서 녹지는 않았고 오히려 크레파스 식감같이 기분 나쁜 미끌미끌함이 느껴졌다. 프라푸치노를 좀 방치해서 미지근해진다음에 초코퍼지를 건져먹는 게 오히려 더 맛있었다. 그래 너도 원래는 맛있는 녀석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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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막 또 사 먹고 싶을 정도의 임팩트는 없어서 한 번 맛본 걸로 만족하는 시즌 음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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