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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만들기] NFC태그/NFC스티커 사용해 터치로 SESAME 5(セサミ5, 세사미5) 오토락 잠금, 잠금 해제 조작

아케님 2024. 7.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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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단축어(숏컷)와 NFC태그 혹은 NFC스티커를 사용해서 스마트락 SESAME 5(セサミ5, 세사미5)의 잠금 / 잠금 해제를 터치로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록한 포스팅이다.

Ⅰ. NFC태그 구매

저번에 포스팅한 스마트락 세사미5는 여전히 잘 쓰고 있고 아주 편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쓰다 보니 또 거슬리는 게 생겼다. 문을 열려면 폰이나 워치 화면을 보면서 잠금을 해제하는 조작을 하는데, 그 과정이 은근히 귀찮은 거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일련의 과정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NFC 태그를 샀다. 터치로 위의 과정을 자동화해 주겠다.

나는 스마트락 자동화 말고도 NFC태그로 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아마존에서 30개입을 750엔 주고 구매했다. NFC 스티커도 있는데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설정하는 과정은 같을 거다. 

NFC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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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NFC태그로 오토락 잠금/잠금 해제 자동화 방법 (아이폰)

준비물

  • NFC태그/NFC스티커 : 세사미에 등록된 기기 개수 분
  • 세사미 5 앱이 설치 및 등록된 아이폰

등록과정

1. 일단 아이폰 단축어 앱을 실행

단축어 앱

2. 오토메이션 메뉴에서 NFC선택

화면 하단 가운데 오토메이션 메뉴를 선택하면 '개인용 오토메이션을 작성' 버튼이 보일 것이다. 이 버튼을 선택 후, 스크롤을 내리면 NFC메뉴가 보인다.

오토메이션 메뉴에서 NFC선택

3. NFC 스캔

스캔 버튼을 누르면 스캔 준비가 되었다는 안내 화면이 뜨는데, 이때 준비한 NFC태그나 NFC스티커를 아이폰 뒷면에 대준다. 정상적으로 스캔이 되면 이미지의 맨 오른쪽 화면처럼 체크표시로 바뀐다.

NFC 스캔

4. NFC 이름 등록

성공 적으로 스캔이 완료되면 태그의 이름을 지정하는 창이 뜨는데, 적절한 이름을 입력해 주면 된다. 나중에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일단 열려라 참깨로 해줬다.

NFC 이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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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액션 추가 : 세사미 어플 선택

이름을 지정하면 액션을 선택하는 창으로 넘어간다. 방금 스캔한 NFC태그가 인식되면 무슨 액션을 할지 설정해 주는 화면이다. 나는 여기서 세사미를 조작하고 싶으므로 액션추가-세사미 앱을 선택해서 열어줬다. 

액션 추가 : 세사미 어플 선택

6. 액션 추가 : 세사미 상세동작 설정

세사미 앱은 잠금 / 잠금 및 열림 / 열림 이 3가지 동작의 실행을 지원한다. 원하는 실행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액션이 추가되는데, 이때 추가된 액션에서 잠금장치의 이름을 편집해 줘야 한다. 이 이름은 세사미에 등록된 자물쇠 이름과 반드시 같아야 한다. 나는 일단 여기서 A자물쇠의 조작을 등록해 줬다.

액션 추가 : 세사미 상세동작 설정

7. (옵션) 액션 실행 시 수행 동작: 확인 및 통지 설정

액션 등록 후 다음을 누르면 액션 실행 시 아이폰에서 수행할 동작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디폴트로는 액션 실행 시 확인을 하도록 하는 토글이 ON으로 되어있다. 이게 ON이면 태그를 인식 후 지정한 동작을 실행해도 되는지 핸드폰에서 확인을 요구한다. 폰 화면 조작하기 싫어서 자동화하는 건데 나한테 또 확인을 하고 실행을 하도록 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 토글을 OFF로 해줬다. 실행은 태그 인식 후 확인 없이 진행하지만 액션이 실행된다는 통지는 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해 줬다. 

(옵션) 액션 실행 시 수행 동작: 확인 및 통지 설정

8. 오토메이션 액션 추가 완료

완료를 누르면 오토메이션에 방금 설정한 액션이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액션 추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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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사용 후기

태그는 항상 손 닿는 곳에 놓아두는 에어팟에 매달아 사용하고 있다. 에어팟이 가방 안에 있어도 통째로 안 꺼내도 되도록 그 명찰 길이 조절하는 줄?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그거에 붙여서 에어팟 키링에 매달았다. 그리고 태그가 그냥 흰색인 게 심심해서 태.꾸(태그. 꾸미기^,^ㅎ) 도 해봤다. 

태꾸

액션이 실행되면 이렇게 실행 중이라는 알람이 핸드폰에 도착한다. 나갔다가 들어올 때 문 앞으로 걸어오면서 슬쩍 핸드폰을 태그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열리니 쓸데없는 동작과 시간 로스가 줄어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 아주 만족 대만족. (태그 이름은 열려라 참깨에서 알기 쉽게 바꿨다.)

실행하면 오는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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