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본에 중고 거래 플랫폼인 메루카리를 이용하면서 트러블 아닌 트러블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에 대해 기록해 보겠다. 이번에 겪은 트러블은, 내가 판매자였는데 구매자가 물건이 제대로 도착해서 수령을 했음(배송 추적으로 확인)에도 불구하고 거래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아서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것이었다. 메루카리(メルカリ)와 트러블메루카리는 2013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주로 개인 간 상품 매매를 중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이 블로그에도 메루카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일본 생활] 일본의 중고거래(フリマ) 플랫폼 메루카리(メルカリ)한국에서 요 1~2년 사이에 당근이라는 동네 중고거래 플랫폼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도 KARROT(キャロット)라는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