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일기

프랑프랑(Francfranc) 디퓨저 / 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 후기

아케님 2023.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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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스팅했던 디퓨저 글에서 입문 디퓨저로 고민했던 디퓨저 중에 하나인 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을 거의 다 써가므로 후기에 대해 써보겠다. 

첫 디퓨저인 컬러 블록 룸 프래그런스 디퓨저 시트러스&자스민 향 (カラーブロック ルームフレグランス ブルー(シトラス&ジャスミン))을 다 사용하고 그다음으로 바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1980엔으로 저렴하지만, 온라인 샵 한정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라 시향이 불가능하다는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사과향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저 가격이면 시도는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냅다 구매해 줬다. 포스팅 쓰면서 상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지금은 품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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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

저번 포스팅에서 병 디자인이 마트에서 대충 파는 위스키같이 생겼다고 대차게 깠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뭐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까서 미안합니다. 그래서 원래 쓰던 디퓨저 병에 부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쓰고 있다. 사실 좀 귀찮기도 했어서.

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

향은 인공적인 사과향에 상큼함이 더해진 향이었다. 기대했던 사과 향 자체도 인공적인 느낌이 확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묵직하지 않고 가벼워서 맘에 든다. 그런데 처음 사용했던 디퓨저에 비해서 향이 넓게 퍼지지는 않는다고 느꼈다. 처음 사용했던 건 복도에 가면 복도 전체에 은은하게 그 향이 퍼져있었는데, 이건 현관 주변에만 딱 향이 머무는 듯. 별점 5점 만점에 3.5 정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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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

샘플 이미지 보면 글씨 부분을 뒤쪽으로 해서 사용하던데 뭔가 이상해서 그냥 앞으로 놓고 사용하고 있다. 나쁘지 않음. 사실 2개를 구매했기 때문에 앞으로 한 텀은 더 이 녀석을 사용할 예정이고, 그다음으로 티 그래그런스 디퓨저 애플베리 향 (ティー フレグランスディフューザー(アップルベリー))을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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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프래그런스 RINGO 사과 향 (Std. フレグランス RINGO (林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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